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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딩게이트를 바탕으로한 1:1 원어민 그레이스 화상영어를 알게 되었을 땐
큰아이는 꾸준히 영어공부를 이어가다가 잠시 쉰 다는 게 3년째가 되어가서 불안해지던 즈음였고
작은아이는 편하게 시키다보니 4학년 올라가는데도 알파벳 겨우 아는 정도고 영어를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1:1 원어민 그레이스 화상수업이 솔깃하게 들려 왔습니다.
우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수 있고 시간 활용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영어 학습을 위해 학원을 보내려고 심각하게 고려해보니 여러 가지 고민이 생겼었습니다.
우선, 비용이 취학한 작은 아이까지 둘을 학원 보내자니 큰아이만 영어유치원 보내고 학원보내고 할때와 비교해
매달 나가는 교육비와 교재비의 부담이 너무 컸고 둘째는 시간이 문제였습니다.
아이들이 학원다니며 피곤하게 셔틀버스에서 시달리고 낭비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았고
영어학원 시간에 우선으로 맞춰야하니 피아노 레슨이나 논술수업 미술 등등 모든 다른 스캐줄에
시간활용이 어려워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또 한가지 염려스러웠던 점은 한참을 쉬다보니 레벨도 또래와 많이 차이가날 것 같은데 학원가서 친구들과 비교되면
아이들이 공부하러가서 심적으로 위축되어 오히려 영어에 점점 더 흥미를 잃는건 아닐까? 도 싶었습니다.
큰애는 잘하던 영어를 방학에 문법을 보충하려는 욕심에 개인과외를 받다가 영어가 갑자기 너무 하기 싫다고 해서
억지로 못 버티고 쉬게 되었던 거라 더 걱정 되는 점이였지요.
그렇게 고민만하다 학원에도 못 보내고 집에서 신경 써서 시켜 봐도 마음만 앞서지 실천은 전혀 안되고
큰 맘먹고 연수라도 보내서 따라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 불안하던 중이었습니다.
이전에도 1:1 원어민 화상수업에 대해 들어 본 적은 있었지만 우선 화상수업을 한다고 하던 친구들은 대부분 해외연수나
영어권에서 생활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프리토킹 위주의 수준높은 수업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개인 관리가 안되서 효과본 케이스도 적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장점이 일대일 수업이니
아이가 다른 아이와 비교되는 일도 없을 것 같고 놀기 좋아하는 애가 학원가서 어울리느라 시간만 떼 우고 올 걱정도
조금 덜어질 것 같았습니다. 또 학원의 학습효과도 누리면서 셔틀버스에서 시달리는 시간도 없을테니 시간에 쫓겨
고생도 안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서 전화 상담을 받았습니다.아이에 맞는 자료를 선정하고 아이성향까지 파악하여 티처를 선정해주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릳이게이트 이북을 하고 수업에 참여하니 두려움이 없어 지고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있어

잘 선택했다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