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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맘의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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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reekids 작성일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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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아이맘입니다. 

그레이스 화상영어를 알게 된건 지인의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학원가기 싫다는 둘째를 시작으로 해서 첫째 막내 순으로 시작해서 지금 아이 셋 모두 그레이스 화상영어를 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영어 교육 업계에 종사해서 영어 독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워킹맘이다 보니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기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둘째가 학원에 지쳐서 학원가길 거부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영어를 찾다 지인이 영어 원서와 독서 전문 화상영어가 있다고 해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리딩게이트라는 프로그램은 처음 들어봤지만 학습매니저님께서 체험 수업 전 자료 선정을 위해 정확한 레벨을 파악하기 위해 리딩게이트 레벨테스트를 받아야 된다 하셔서 받았습니다. 결과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세 아이들 중 영유도 다녀서 나름 영어를 한다고 생각했던 둘째가(그때가 10살이었습니다) 독서지수가 겨우 킨더가든 수준 밖에 안된다는게.. 지금껏 투자했던 돈과 시간이 결국 둘째에게 영어 혐오감만을 안겨주었다는 미안함과 실망감 그리고 아이들을 챙기지 못했던 죄책감 때문에 꼬박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음날 점심도 거른채 학습매니저님께 통화를 했습니다. 아이가 학원을 가기전 영유때만해도 영어를 잘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학원도 싫어하고 영어 레벨도 낮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던것같습니다. 제 고민을 잠자코 들으시던 매니저님께서는 영어에 노출이 부족하고 (특히 독서) 그리고 둘째의 영어 동기부여를 이끌어줄 선생님을 만나지 못해서 그런것 같다고 진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둘째가 하루에 한권씩 리딩게이트 이북을 하고 일주일에 세번씩 화상 수업을 하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학습매니저님의 말씀을 따라서  화상수업 25분씩 세번 그리고 매일 리딩게이트 이북을 한권씩 꼬박꼬박시키고 제가 퇴근한 후에는 거의 매일 집에 오디오북을 틀어두거나 영어 애니메이션을 틀어두었습니다. 처음에 둘째가 화상 수업 하고 난 후 수업 녹화자료를 봤을때 회화나 의사소통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도 원어민 선생님께서 둘째가 말하고자하는 걸 캐치를 잘하시고 한마디라도 제대로 말하게끔 이끌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은 겨우겨우 말하는거에 그쳤던것 같습니다 (바빠서 체크를 하지못했네요..) 9개월이 끝날무렵 학습매니저님께서 둘째의 입이 트였다는 말씀을 듣고 녹화 수업을 돌려봤는데, 처음과는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선생님 질문에 답변도 잘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기점으로 열심히 독서와 꾸준한 영어 노출이 효과를 보면서 첫째그리고 막내까지 전적으로 그레이스 화상영어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3년차 접어든 둘째는 리딩레벨도 엄청 많이 오르고 학교에서도 영어 잘한다고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 첫째와 막내도 곧잘 잘하고 있구요. 

아직도 둘째가 처음 레벨테스트를 한 후의 기분은 지금도 아찔하기만 합니다,  처음 홈페이지에 왔을때 과연 내 아이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 하면서 부러운 마음으로 후기를 읽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제가 후기를 쓰고 있으니 기분이 조금 묘하기도 합니다.  그레이스 화상영어에서 맺은 3년의 시간은 아이들의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서서 아이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얻고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얻었기에 그 어떤 것보다 값진것을 얻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함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쉬는 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긴 후기 읽어주심 감사하고 그레이스 화상영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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