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잉글리시는 14년간 “원어민 1:1 독서화상영어” 단 한우물만 팠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그레이스 잉글리시 탄생배경에 있습니다.
20년간 영어를 가르쳐 보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왜 어떤 아이들은 이해랑 암기도 빠르고, 시험도 곧잘 보는데...
왜 어떤 아이들은 뒤돌아서면 배운걸 다 까먹을까?”
20년 입시 전문가로서 이런 차이가 왜 생기는지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
그동안 교육자인 저 마저도 어쩌면 당연한걸 놓친 채 일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언어감각이 발달되는 초등학교 때 영어 독서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영어로 듣고, 쓰고, 말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레 ‘입시’만을 위한 영어가 아닌, ‘아이들 일상에 녹아드는’
영어 공부 방법 연구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영어 독서’와 ‘원어민 화상 영어’를 결합한 그레이스 잉글리시가 탄생했습니다
2008년,
‘업계 최초’로 영어 독서 화상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독서기반 화상영어’ 서비스가 생기고 있지만...
2008년 당시까지만 해도 그레이스 잉글리시가 유일했습니다.
업계 최초인만큼, 저희가 나서서 해결해야 했던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 당시 화상영어 선생님은 주로 ‘일반 회화’를 가르쳤기 때문에, 큰 준비 없이 영어로 ‘말만 해도’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그레이스 선생님들은 영어 책을 다 읽고, 수업에 쓸 자료와 질문들을 연구해야지만 수업을 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실력있는 선생님들을 선발해서 독서 교육을 시키는 과정,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레이스 철학에 공감하도록 하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또한 그 당시의 영어 화상 영어 서비스는 성인 중심이었기 때문에, ‘주니어’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그레이스 잉글리시가 직접 하나하나 다 만들어 나갔어야 했는데요.
돌이켜 보면 이러한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에,
지난 14여년간 그레이스 잉글리시가 유일무이한 독서기반 화상영어 교육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뿌듯할때요?
사실 학부모님의 칭찬이 아닙니다.
저희 그레이스 잉글리시 선생님들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는 말을 들을 때 입니다.
사실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는 게 아무리 경력이 쌓여도 쉽지는 않은 일 같습니다.
학생 한명 한명을 고려해서 열정을 쏟아야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 선생님들과 학습매니저분들이 학생의 성장을 위해 진심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볼때면 ‘아 제대로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에 대한 자부심이 없으면 제대로된 맞춤 교육이 어렵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레이스 잉글리시는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하는 분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