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수줍이 많은지라 잘표현을 못하는 성격입니다.
영어 시간만 표현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수업 시간도 마찬가지 이더라구요 ,

아무래도 사람을 너무 의식하는건 아닌지..  그래서 일대일로 하는 원어민 화상영어를 찾다가
영어 독서도 함께하는 그레이스 잉글리시를 알게되고  우선 아이의 반응도 볼겸 체험수업을 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강사라해도 아이가 싫어하면  억지로 시킬수 없는것인데 처음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수업한것이 8개월이 되가고 있네요 .

그동안 눈에 뛰게 변화된것은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말문여는것이  왜이리 힘들었는지 생각해보니 말문 여는데에는  먼저 자기 자신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말할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그레이스 티처의 역할이 컸던것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열기위해 노력하는 티처를 보면서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곤해 하면 진도 의식하지않고 재미있는 자료로 바꾸어서 해주는 티처의 정성과

열정을 아이는 느꼈던것 같네요 .자신감 향상은 다른 수업에도 영향을 끼처   발표시간에

표현을 하게 되었답니다.그레이스 티처에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