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레이스에 오기전에 1년반정도 미국교과서로 수업한다는 화상영어를 했습니다

실력이 절망적일 정도로​ 오르지 않았었고 아이도 나중에는 지겨워해서 끊었습니다그래서 화상영어에 대한 않좋은 인식이 쌓여있었죠 저는 이전에는 영어독서로 화상영어를 한다는 것은 생각해보지도 못했고 영어독서가 왜 중요한지 잘 몰랐습니다. 그것도 제 아이처럼 초등학교 저학년일때는 스토리로 하는 영어가

논픽션보다는 훨씬 효과적인것이라는 것도요. 첫 3개월은 고비였습니다 책을 읽고 말을 많이 시키는  선생님과는 적응이 안되었던것이지요, 그렇게 힘든 고비때마다 매니저 선생님께서는 

영어 감각이 쌓여가는 중이라면서 포기 하지 않도록 격려 해주셨고요. 그렇게 아이를 믿고 인내하면서 가이드해주시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9개월차 접어든 지금 리딩게이트 독서레벨도 KB에서 1B까지 벌써 2단계나 껑충 뛰어서 우리아이가 이렇게 영어를 잘했나 싶기도하고 그동안 제가 잘 모르고 보여주기식 영어에 치중했는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그레이스를 만나서 정말 잘했단 생각만들고 학습매니저님께서 하신 말씀 하나도 틀리지 않고 또한 그레이스 원어민샘들의 열정과 성실함에 감탄하며 아마 여기가 마지막 화상영어가 될것 같네요 제 수기 읽어주심 감사하고 다들 그레이스 화상영어 한번 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