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잉글리시에서 아이 둘 3년째 수업 하는 중입니다.

저도 영어 선생님이지만 내 자식을 가르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제가 원하던 커리큘럼과 수업방식을 제공하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학생들에게 맞춰서 비중을 조절이 된다는 점이에요.

사실 어디든 맞춤형 수업이라고 하지만 그레이스 잉글리시는 제가 고민하고 찾고 있던 수업이었습니다. 

저도 강사로서 학생들 한 명 한명에 맞춰서 한결 같이 수업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첫째는 지금 해리포터랑 4-5점대 정도 읽는데, 읽고 이해하는 것에 비해 말할 때 표현력이 다양하지 않아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이런 부분에 특별히 집중을 해주셔서 다양한 표현과 어휘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에서도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처럼 유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선생님들 발음도 깔끔하고 액센트도 없으시고요. (사실 전 어떠한 액센트라도 아이들이 듣고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긴 해요) 둘째는 노출이 비교적 적다보니까 안심이 되긴 하더라구요. 또한, 둘째는 원래 소극적이고 말을 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많이 내뱉어 볼 수 있도록 밸런스 있게 수업을 해주셔서 아이가 스피킹에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지금은 수업 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아이들 수업을 보면, 정말 노련하고 열정적으로 이끌어가시는게 보여요. 학습 매니저님들도 아이의 필요와 능력에 맞춰서 세심하게 접근해주셔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면서 성장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레이스 잉글리시에서 수업 경험 정말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이 있기를 기대합니다^^